초등학교부터 영어 교육을 받았지만, 한국식 영어 교육의 영향으로 나에게 영어는 재미없는 시험 과목이었다. 그래서 성인이 된 후 제대로 된 영어 공부를 위해, 영국문화원이나 언어교육원을 다녀보았다. 그때의 시간들은 나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. 외국인 선생님들과의 소통이 재미있었고, 언어를 배운다는 점이 좋았다. 하지만 사는 게 바빠 미뤄둔 영어 공부를 몇년 만에 다시 시작하려니 고민이 되었다. 학원을 다니는 것은 비용이나 이동의 문제가 있었고, 영국문화원이나 언어교육원은 현재 내 상황에 맞지 않았다. 그런 때 한참 광고를 접했던 것이 리얼 클래스였다. 타일러가 광고한다는 점이 눈에 띄었고, 한국식 영어교육이 아닌 것 같아 일단 시작하자는 생각에 결제부터 했다. 1. 결제하고 시작하기* 나중에 알고보니 ..